강릉 환희컵박물관
라온 | 조회 8300 | 공감 895

 

 

 ' 환희 컵박물관 ' 을 다녀왔어요.

7번 국도변에 위치한 환희 컵박물관은 1층은 식당 (백송정원) 2층은 환희 컵박물관으로 운영되고있어요.
커피를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커피를담는 컵에게도 관심을 갖게되었는데요.
그래서그런지 환희 컵박물관에대한 기대도컸어요.

 

▶ 관람시간 : AM 09:00 ~ PM 05:00
입장료 : 성인 : 3.000 / 초,중,고교생 : 1.000

환희 컵박물관으 올해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되어 입장료를 받고있어요.
(입장권은 1층 식당(백송정원) 카운터에서 구매! )

 

 

 

강릉 환희 컵박물관 내부모습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여러 신들을 손으로만들어 컵표면에 붙인 이탈리아의 인물부조 머그컵(1848년) 부터 금속을 가늘게 세공하는 기술이 뛰어난 터키의 컵, 팔레비 왕조 시대에 타공기법으로 정교하게 제작한 이란의 은제 칵테일 세트, 떨기나무 물기로 만든 몽골의 목제 찾잔까지 박물관내부는 작았지만 정말 알찬 박물관이였어요. 세계각국의 다양한 재료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컵들이 인상적이에요.


강릉 환희 컵박물관내에 설명해주시는분이 계셔서 가치있고, 사연있는 컵들위주로 설명을 들을 수있어서 더 재미있었어요.
카메라에 전부 담아오고싶었지만 베터리의 한계로 박물관 도슨트를 들으며 가장 인상적이였던 몇가지만 담아왔어요.

 

계영배
(한국, ~현대)

“가득 채워 마시지 말기를 바라며, 너와 함께 죽기를 원한다.”
- 계영기원 여이동사(戒盈祈願  與爾同死) -


잔의 7할 이상을 채우면 모두 밑으로 흘러내려 버려 ‘넘침을 경계하는 잔’이라는 속뜻이 있는 계영배는
 과욕을 하지 말라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물이기도해요.

 
컵은 단순히 컵!이라고만 알고있었는데,
컵을 우리말로는 잔(盞), 완(婉), 발(鉢), 배(盃), 작(爵) 으로 부른다는것도 알게되었어요.
같은 잔이라도 사용되는 의식과 품격에 따라
컵의 존칭도 그 목적에 따라 형태도 다르게 제작되고 있다고하네요.

 

 

 

‘원춘(元春) 갤러리’

 

원춘갤러리는 17세기 러시아의 '까잔 성모상’ 회화와
중국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簿儀)의 동생인 푸제(簿傑)의 서예 작품을 볼 수 있었어요.
유명한 베네치아 (이탈리아)의 가면부터 법왕(法王) 탈 (티베트 ~ 18C), 도마뱀 탈 (멕시코 ~ 18C),
귀면(鬼面) 탈 (일본 ~ 20C), 악귀 탈(타일랜드 ~ 19C) 까지
한쪽 벽면가득히 수많은 탈, 가면들로 전시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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