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해파랑길을 걷다-(김일성별장,화진포,해파랑길49구간)
벨라스윗 | 조회 4815 | 공감 788

 

 

 

국내 최장거리인 동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해파랑길'을 걸었다.

 

 

 

 

▶  해파랑길?

 

부산광역시 오륙도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 등 

688km를 끊이지 않게 선형으로 잇는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

 

떠오르는  +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파랑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보며 바다소리를 벗삼아 걷는 길'이라는 뜻이다. 




 

 

 

 

 




해파랑길은 

2009년 11월부터 ~ 2010년 7월까지 

10여명의 연구진과 걷기전문가, 도보여행관련단체관계자, 소설가, 시인, 여행작가, 역사학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일구어 냈다.

 

해파랑길의 특징은

장기간의 현장실사를 통해 1/5,000 도면을 사용하여 상세한 탐방노선을 표시함으로써 

향후 실행에 편리성과 노선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라 한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다!!!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게 되었는데,
무언가 군인들만 보고 올 것 같았던 예상과는 달리
탁트인 바다를 보니 기분이 좋았다.










[해파랑길 49구간]
(거진등대 ~ 김일성별장)


 이 곳은 유난히도 소나무가 많이 보였다.


'화진포 금강소나무숲' 라고 하는 이 곳은 
평균적으로 60년 나이를 가졌고, 평균 15m높이의 소나무들로 이루어진 숲이다.


금강소나무는 우리나라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강원도, 경상북도 동해안에 생육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금강산 지역에 분포하고 
강송, 춘양목, 금강송으로 불리고도 한다.

줄기가 곧고 붉은색을 나타내며 나무껍질이 얇고 재질이 우수하여
가구재, 문화재, 건축용재로 사용되는 소중한 나무 라고 한다.

고로,


"금강소나무를 보존합시다."









화진포의 성(김일성 별장)

일본 감정기인 1937년 일본이 중일전쟁을 일으키면서 원산에 있는 외국인 휴양촌을 화진포에 강제 이주시켰으며, 
독일 건축가인 H.Weber가 1938년 건립하여 예배당으로 이용하였으며,
해안 절벽 위 송림속에 우아하게 자리한 모습에서
'화진포의 성(城)'으로 불리워졌으며,

1948년 이후에는 북한이 귀빈 휴양소로 운영하였고,
당시 김일성과 그의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 등이 묵고간 적이 있어 
지금까지 '김일성 별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한다.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김일성 별장은
6.25전쟁 중 훼손된 건물을 2005년 3월 옛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한다.







>> 화진포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와 현내면 초도리, 죽정리에 연접한 화진포는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

넓은 갈대밭 위에 수천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들고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이라 한다.
(지금도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기념관& 별장, 이기붕 별장, 김일성별장이
역사안보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일성 별장 1층에서는
'화진포'에대해서 알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이런 옛 모습을 전시한 모습을 볼 수 있고,
남북한 언어 비교표도 볼 수 있어
우리랑 같은 물건을 달리 말하는 남북한 언어의 차이를 재미있게 찾아 볼 수 있다.




별장에서
창 밖으로 내려다 본 모습.--

날씨만 좋았다면
더할나위없을 탁트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자.

이제 화진포 소나무 숲-
산림욕을 할 수 있다는 이 길을 따라
걷는다-








처음에는 
'해파랑길'이라 해서 
이름의 어감에서 느껴지는게..
바다를 마주하고 
해안길을 따라 걷는 평평한 길이라 생각했었는데

큰 오산이였다.


구불구불 산을 올랐다...






응봉(정상)
얼마나 남았나.-

조금 만 더 ! 올라가자!!





추울까봐
옷을 두껍게 입었는데

산을 오르니 점점 더워졌다.
옷을 벗으니 한 손에 든 패딩조끼와 스웨터는 짐이 되어버렸다.


정상에 점점 다 와간다.!!!






200m 남았다.








도착했다!!!

정상 아래로 멋진 관경이 펼쳐졌다.










>> 옛날부터 화진포 호수 동쪽에 위치한 높은 산이 매가 앉은 형상과 같다고 하여
매 '응'자를 써서 '응봉'이라고 불렀다.


응봉!
해발 122m...

높은것 같았는데
122m밖에 안되다니....ㅋㅋㅋㅋㅋ

패딩입구 올라서 그런지 덥게만 느껴졌던 순간이었다. 











여행 마무리는

근처 항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매운탕으로 마무리!!!


올.레!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해파랑길도 걷고

즐거웠던 하루였다.


고성 해파랑길 리뷰 끝!!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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