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을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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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들어가는 버스안

 

 

 

 

 

 

 

 

수목원 안내판

 

 

 

야생화전시장

 

 

 

 

 

 

 

 

 

 

 

 

 

 

 

 

 

 

 

 

 

 

 

 

 

 

 가족사진 뒤로 단풍이 물들다.

 

 

 

 

 

 

 

 

 가을의 정취와 맛있게 사과도 먹었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 255번지에 위치해있는데
가장 한국적인 정원을 대표한다면 바로 아침고요 수목원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1997년 많은 영화팬들의 눈물을 쏙 빠지게 했던 박신양, 최진실 주연의 영화 편지를 기억할 것입니다. 정인과 환유의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비디오 테이프에 담겨긴 마지막 영상편지,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들...

바로 영화의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아침고요 수목원은 이후 젊은 연인들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가 되었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아침고요 수목원은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한상경 교수가 대한민국적인 정원이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과 책임을 느끼고 대한민국적인 정원을 제시하고자 1996년 이곳 축령산 기슭에 아침고요 수목원을 설립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하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는 것 같다는 얘기를 하는데, 이는 캐나다 밴쿠버의 부챠드 가든에 비교될 만큼 아름답습니다. 타고르가 우리나라를 고요한 아침의 나라 라고 예찬한 데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아침고요 수목원은 이름처럼 한국적인 단아한 멋이 있고, 이곳을 찾으면 마치 명상을 하고난 뒤의 상쾌함,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곳이 바로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전화 031-584-6702~3 홈페이지 http://morningcalm.co.kr 로 들어오셔서 아침고요수목원을 미리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습니다.
교통편(자가용)은 경춘 국도(46번 국도)를 타고 오다가 청평을 지나, 청평 검문소에서 현리방면으로 좌회전을 하여 7km정도 오면, 임초리에 '상면초등학교'가 있고, 초등학교 앞 신호등 왼편으로 "축령산 아침고요 수목원"이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서울-구리-마석-청평(청평 검문소 좌회전)-풍림콘도-임초리(좌회전)-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할겁니다.
교통편(자가용)퇴계원에서 "일동"방면(47번 국도)으로 진행하다가, 서파검문소(또는 신팔)에서 "현리 청평" 방면(37번 국도)으로 우회전하여 현리를 경유하여 임초리 '상면초등학교' 앞 신호등에서 오른편으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서울-퇴계원-서파검문소(우회전)-현리-상면쉼터-임초리(우회전)-아침고요수목원
대중교통
1) 청량리역 - (경춘선, 3000원) - 청평역 - 현리행 버스(600원) - 임초리 하차- 도보4km
2) 상봉동 시외버스터미널- 현리행 직행버스(3400원) - 임초리 하차- 도보 4km
3) 청량리 -(1330번 좌석, 1000원) - 청평 - 현리행 버스(600원) - 임초리 하차 - 도보4km우리는 대중교통인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1330번 좌석버스를 타고 청평 터미널에 내렸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들어가는 버스가 하루에 6회 운행합니다.
10:20 11:20 13:20 14:20 16:30 18:10 이 시간은 청평터미널에서 아침고요수목원에
들어가는 버스시간이구요.
10:50 11:50 13:50 14:50 17:00 18:30 이 시간은 수목원에서 청평터미널로 오는 버스시간입니다. 버스를 타고 수목원입구까지는 도로가 좋은데 수목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1차선이라
속도를 낮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1차선 도로이다 보니 서로 조심하면서 양보를 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수목원안에 식당은 한식당으로 아침고요식당(031-585-8233) 과 웰빙식당으로들꽃향기(031-584-7282)이 있고 찻집으로는 도원(031-584-7281)도 있습니다.
인근 팬션과 민박으로는
뿌리가 있는 집 (017-229-4975, 031-584-9593) 홈페이지 http://www.roothouse.co.kr
나무향 짙은 객실, 예쁜 마당, 천통한식 맛집, 수목원 400M전방
새벽이슬 (010-3118-5231, 031-584-5231) 홈페이지 http://www.dewhouse.co.kr
방마다 테마별 컬러가 있는 통나무 펜션, 황토방 펜션, 차량으로 7분 거리
붉은 벽돌 이층집 (011.9972.4229, 031-584-4229) 홈페이지 http://gopicnic.hompy.com
가족과 같은 분위기, 포근하고 편안한 집, 큰 거실과 큰 방 겸한 단체룸, 원룸형,
청솔민박 (010.3275.5371, 031-584-9373) 홈페이지 http://sky3415.hompy.com
수목원 정문 우측에 위치, 도보로 3분거리.
모닝뷰( 훼밀리펜션)(011-401-2974,031-585-3458)홈페이지 http://www.morningview.co.kr
자연친화적 목조 내부 2층구조의 가족 휴식처
늘푸른산장 (011-319-3170, 031-584-5360) 홈페이지 http://www.purnsanjang.co.kr
넓고 조용하며 가장 아름다운 경치.
골드캐슬 (016-321-9662, 031-9662, 585-9662) 홈페이지 http://www.igoldcastle.net
잣나무 숲 속에 자리잡은 콘도형 펜션 / 차량으로 6분거리
즐거운 편지 (017-233-4107, 031-584-3448) 홈페이지 http://www.ihappyletter.net
자연속에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수목원과 차량 2~3분,
두메산골 (011-9770-3261, 031-584-4092) 홈페이지 http://www.dumesangol.x-y.net
방과 앞마당은 계곡과 연결, 수목원은 도보로 2분
콘도미니엄과호텔 산장 호텔 (031-584-0351) 청평풍림콘도 (031-584-9380)
가평수련원 (031-585-6001) 청평 아키데미 유스호스텔 (031-584-5500)
수목원주변관광지로는 남이섬(031-582-2181),청평호반(031-580-4669),운악산(031-580-2065),연인산(031-580-2065),명지산(031-580-2346),취옹예술관(031-585-8649),축향산자연휴양림(031-592-0681)등이 있습니다.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니 가파른 숨도 한결 좋아지고 탁 막혔던 가슴도 뻥 뚫린 듯 상쾌했습니다.떠난다는 그 자체가 기분이 좋은데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의 손을 잡고서 가는 여행이니 더더욱 행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여행을 거의 가본 적이 없는 아들은 가을빛에 벌써 물이 들었는지 발갛게 상기되었고 아내 역시 기분이 좋아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버스 맨 뒷자리에 3명이서 차창밖을 내다보는데 울긋불긋 물든 자연 속으로 빨려들어 갈 것 같았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약 10만평 부지에침엽수정원, 능수정원, 락가든, 분재정원, 허브정원, 하경정원, 아이리스정원, 단풍정원, 매화정원, 한국정원등 19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아침고요 수목원에는 1,700 여종의 식물이 있는데 일반적인 꽃과 나무뿐 아니라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야생화는 이곳의 대표적인 자랑거리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들로 이루어진 야생화 정원은 약 750 여종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정원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옮겨놓을까합니다.
하경정원 : 아침고요 수목원의 대표적인 정원인 하경정원은 색색가지 꽃들로 화려하게 조성된 정원이다. 하경(下景)이라는 이름그대로 아래로 바라보며 경치를 감상하는 정원으로 우리나라 지도모양으로 조경되었다합니다.. tip : 하경정원은 반드시 전망대에서 바라볼 것
분재정원 : 분재정원은 아침고요 수목원의 입구를 지나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나무, 향나무, 모과나무 등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분재들이 있어요.
특히, 분재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아침광장 : 수목원 중앙에 위치한 아침광장은 사방이 탁트인 잔디 광장입니다.
영화 중독의 결혼식 촬영장소로도 사용되었던 이곳은 병풍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둘러싸고 있다.
한국정원 : 한국적인 정원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아침고요 수목원에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삶의 터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초가삼간, 부자집 농가, 양반집 대가 등으로 계급별 특징에 맞게 재미나게 조성되어 있는데, 뒷마당의 항아리 뚜껑도 열어보고 대청마루에 앉아 봄바람도 맞아본다면 그 재미는 배가 될것입니다.
아침계곡과 에덴계곡 : 아침고요 수목원에는 두개의 계곡이 있는데 이름은 아침계곡과 에덴계곡입니다.
정원나라 : 일반주택에도 부담없는 작은 규모의 한국적인 정원을 제시합니다.
10여개의 정돈된 정원은 매년 새롭게 단장하는데, 올해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tip : 내집 정원을 꾸미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족이 떠난 아침고요수목원은 한폭의 그림처럼 단아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명상을 하고 온듯한 느낌도 들구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것이 마냥 행복합니다.
일상에 지치고 힘들때 기분전환으로 여행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가족은 차도 없고 멀리 가는 것이 힘들고 경비도 많이 드는 곳은 부담이 많은데
아침고요수목원은 차비와 입장료만 있으면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곳이라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큰 맘 먹고 오기는 했지만 오길 백번 잘했습니다.
또한 자연 속에 퐁당 빠졌다가 온 느낌이 이렇게 상쾌하고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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