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덕수궁 (경운궁) 궁궐도 인터넷 예약이 필수인 시대
작성자 : 온위 | 추천 : 12262 | 조회 : 22275

시청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덕수궁은 돌담길이 유명하지만 덕구숭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과 유적지 여러 맛집들이 몰려 있어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정동길로 이어지는 소담한 길은 이대로 마냥 연인과 팔짱 끼고 걷고 싶은 마음을 품게 한다. 고궁에서의 한적한 시간 뒤에 돌담길을 말없이 걷다가 마주 보며 베시시 웃는 연분홍빛 연애시절. 좋구나!

전화 : 02-771-9951

홈페이지 : http://www.deoksugung.go.kr/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5-1

대한제국의 정궁이었던 덕수궁은 원래 성종(9대)의 형인 월산대군의 저택이었다. 임진왜란으로 인해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타 없어지자 1593년(선조 26)부터 선조의 임시 거처로 사용되다가 광해군이 1611년(광해3)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던 이곳에 ‘경운궁’이라는 정식 궁호를 붙여 주었다. 그 후 광해군은 1615년(광해7) 재건한 창덕궁으로 어가를 옮기고 경운궁은 별궁으로 남게 되었다.

 

한국전쟁 전에는 미·소공동위원회가 석조전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당시 석조전이 불타서 그 후 복구하여 국립박물관으로 사용하다가 왕궁유물전시관으로 사용되었다. 덕수궁은 그 동안 담장들이 뒤로 밀려지고 또한 목책에서 사괴석(四塊石)담으로 바뀌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정문인 대한문도 여러 차례 뒤쪽으로 밀려들어가게 되어 성기(盛期)에 즐비하던 전각들은 상당수 철거된 반면, 세종대왕의 동상 등 새로운 시설물이 들어서게 되었다.

 

현재 덕수궁에는 정문인 대한문, 정전인 중화전과 중화문, 침전인 함녕전과 그 일곽(편전인 덕흥전과 동·서·남 행각 및 당시의 함녕전 정문이었던 광명문), 준명당·즉조당, 덕수궁 내에서는 유일한 2층 건물인 석어당, 그리고 정관헌·석조전 등의 건물이 남아 있는데, 덕수궁은 특히 서울에서 제일 먼저 근대 유럽의 고전주의파 건축 양식을 받아들인 진취적 궁궐로서 이채롭다.




출처 : http://www.deoksugung.go.kr/ , http://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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